제목[보도] 철도건설현장 ‘안전신호등’ 시스템 도입, 실시간 안전관리 강화
철도건설현장 ‘안전신호등’ 시스템 도입, 실시간 안전관리 강화
- 안전보건공단 및 국토안전원과 합동점검 · 업무협약 체결 -
□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‘안전신호등’ 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안전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(안전보건공단), 국토안전관리원(국토안전원)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철도건설 현장 합동점검 및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(수) 밝혔다.
○ ‘안전신호등’은 철도건설현장의 실시간 안전관리 상황판으로, 안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실시간으로 표출(적색-경계, 황색-주의, 녹색-정상)하여 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, 자발적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.
□ 이날 「철도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신호등 사업 업무협약」을 체결함에 따라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철도건설현장에 도입하여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 안전 확보 분야를, 국토안전원은 시설물 안전 확보 분야를 각각 분기별로 컨설팅할 예정이다.
○ 그리고 양 기관의 안전컨설팅 결과는 위험징후가 높은 현장은 ‘적색’, 보통인 현장은 ‘황색’, 낮은 현장은 ‘녹색’으로 공단 내부 안전관리시스템에 신호등 표시로 구현될 예정이다.
○ 공단은 위 신호등 결과를 토대로 실시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조치 등을 시행하여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대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게 된다.
□ 국가철도공단 이사장(김한영)은 “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철도건설현장에 조기 정착하여 사전안전 조치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담당부서 안전본부 안전총괄처 /처장 강태융, 건설안전부장 김건호(042-607-335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