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국제 BIM 컨퍼런스 참가 등 철도분야 BIM 기술력 향상 제고
국제 BIM 컨퍼런스 참가 등 철도분야 BIM 기술력 향상 제고
– 세계 최초 철도 BIM모델링 및 IFC 4.3버전 파일 검증 시합으로 공단 BIM기술 홍보 -
□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BIM의 국제 선진화를 위하여 국제 컨퍼런스인 ‘International Standards Summit 2023’에 참여하는 등 철도분야 BIM 기술력 향상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(목) 밝혔다.
□ 공단은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BIM 관련 국제협회(buildingSMART)와 이탈리아 협회(IBIMI) 주관의 ‘International Standards Summit 2023’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OpenBIM과 IFC 4.3 적용 현황, 철도 분야 BIM 자산관리 등 최신 기술 흐름을 파악했다.
* BIM(건설정보모델링,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): 시설물의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모든 정보(제원, 좌표, 수량, 특성)를 포함한 3차원 모델로 디지털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
* OpenBIM(개방형 BIM): 어떠한 BIM 저작 도구에도 제한되지 않은 모든 BIM 프로그램에 개방적인 BIM으로 협업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
* IFC(Industry Foundation Classes) : 다양한 BIM 툴로 작성된 BIM 모델을 호환이 되도록 변환하는 “정보교환 데이터 포맷”으로 현재는 2.3버전 사용, 4.3버전은 최신 버전으로 검증 중
○ 그리고, 올해 세계 최초로 진행된 철도분야 BIM 시합인 ‘철도 BIM 모델링 및 IFC 4.3버전 파일 검증 시합’에 참가하여 4시간 내에 BIM 모델링을 수행하고 검증절차까지 완수하며 공단 BIM기술의 안정성을 홍보하였다.
□ 또한, 공단은 BIM 선진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 컨설턴트 회사인 엔지시스(Engisis)에 방문하여 BIM 기반의 발주, 시공 및 유지관리 실무 사례, BIM 연구의 기술 동향 등을 파악하였다.
□ 국가철도공단 미래전략연구원장(양근율)은 “이번 국제 컨퍼런스 참가 및 컨설턴트 회사 방문을 통해 공단의 BIM 국제 경쟁력을 한층 향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”며, “앞으로도 공단이 철도분야 BIM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미래전략연구원 기술연구처/처장 윤학선, 안전기술연구부장 문우형 (042-607-431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