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호남본부,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
호남본부,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
- 철도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·보건 증진 기대-
□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외국인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30일(목) 밝혔다.
○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▲ 기본 안전교육 및 산업안전교육을 위한 통역 지원 ▲ 안전보건에 필요한 건강상담 지원 ▲ 기타 필요한 사항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으며,
○ 오는 4월에는 태국 및 미얀마 등 외국인 근로자 약 85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.
□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(유성기)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장벽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중대재해 예방효과를 기대한다”고 밝혔으며,
○ “뿐만 아니라,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건강 상담도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하는 근로환경의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호남본부 산업안전부장 권오중 (062-602-544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