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2024년까지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총력 다한다
2024년까지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총력 다한다
- 727억원 투입해 18개 역사에 엘리베이터 확충, 12월 설계 착수 -
□ 국가철도공단은 장애인,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편리한 역사 이용을 위해 경인선 구일역 등 18개 역사에 총 727억원을 투입하여 엘리베이터 34대를 설치한다고 9일(금) 밝혔다.
○ 이번 사업은 엘리베이터가 미설치된 역사와 엘리베이터가 한쪽 방향으로만 설치되어 장거리 우회 동선이 발생되는 역사 등에 엘리베이터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일 설계에 착수하여 2024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.
□ 공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적극 확보하여 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는 한편,
○ 창의성과 편의성 등을 갖춘 고품격 설계로 기존 역 시설과 승강장과의 합리적인 동선계획을 검토하여 이용객 동선이 최소화 되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.
□ 2024년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되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유모차 동반 승객,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역사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되어 철도 이용률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국가철도공단 이사장(김한영)은 “이동권은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로서 엘리베이터 확충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시설본부 시설개량처 / 처장 윤증원, 건축설비개량부장 이경국 (042-607-398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