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48년 된 옥외 용산급전구분소 전면 개량 완료
48년 된 옥외 용산급전구분소 전면 개량 완료
- 도시 미관 개선과 수도권 전철의 안정적 운행 여건 마련 -
□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(본부장 이계승)는 수도권 전철 노선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용산급전구분소 노후 설비 개량 공사를 15일(목) 완료했다고 밝혔다.
○ 급전구분소는 전철 변전소 간 전력 공급을 구분 또는 연장하기 위해 차단기 등을 설치한 시설이다.
□ 용산급전구분소는 1974년 건설되어 48년 간 운용 중인 설비로 옥외에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가 어려워 개량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.
○ 이에, 공단은 지난 2020년 총사업비 401억원을 투입하여 기후 변화의 영향이 적은 옥내 설비로 전면 개량하고 급전 장애요인을 제거하여 도시 미관 개선과 열차 안전운행 여건을 확보하였다.
□ 이계승 수도권본부장은 “용산급전구분소는 경원선, 경부선, 신경의선 등 다수의 수도권 노선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시설로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게 개량 공사를 완료하였다.”며,
○ “앞으로도 수도권의 노후화된 시설 개량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대국민 철도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.”고 밝혔다.
담당부서 수도권본부 시설관리처 / 처장 곽명수, 전철전력개량부장 오우식 (02-788-535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