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강원본부, 재정집행 비상체계 돌입
강원본부, 재정집행 비상체계 돌입
- 지역 경제 활성화,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5,960억원 집행 -
□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(본부장 양인동)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업 강화를 위해 재정집행 비상경영체계로 전환하고 사업비 집행에 본부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(수) 밝혔다.
○ 이날 강원본부는 현장 협력사와 함께 재정집행회의를 개최하고 철도서비스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5,960억원을 차질없이 집행할 것을 다짐하였다.
□ 세부적으로 중부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도담~영천 복선전철사업에 2,904억원을 집행하고, 관광자원개발 활성화와 동서축교통망 구축을 위한 강릉~제진, 춘천~속초 단선철도 사업에 각각 1,158억원, 1,270억을 집행한다.
○ 아울러, 노후 철도교량 등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한 개량 사업에도 4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.
□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“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에 강원본부가 선도적으로 나서겠다.”며 “본부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T/F를 구성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올해 집행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.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강원본부 강원권사업단 / 단장 박종솔, 사업총괄부장 조경완 (033-810-511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