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2022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
2022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
-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60일간 2,517개소 전수 조사 -
□ 국가철도공단(이사장 김한영)은 해빙기 철도운행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철도변 급경사지 2,517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고 11일(금) 밝혔다.
○ 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,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▲ 균열, 침하 등 비탈면 상태 ▲ 낙석 발생 우려 여부 ▲ 중·소규모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해 60일간 시행하며,
○ 위험요인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해빙기(2월~4월)부터 우기(5월~10월)까지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.
□ 점검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붕괴 위험성이 높은 개소는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·보강 등 안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.
□ 아울러, 해빙기에 이어지는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서 해빙기 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다시 한번 중점 점검하며,
○ 행정안전부 급경사지통합시스템(NDMS)에 점검결과와 후속조치 방안, 안전점검자 실명 등록을 통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.
□ 김한영 이사장은 “해빙기는 급경사지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낙석, 붕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정비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”며, “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인명,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.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시설본부 시설계획처 / 처장 최영환, 안전진단부장 김대근 (042-607-432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