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국제품질분임조대회(ICQCC) 5년 연속 수상
국제품질분임조대회(ICQCC) 5년 연속 수상
- 통신설비 설계 개선으로 사업비 약 100억원 절감해 품질혁신 주도 -
□ 국가철도공단(이사장 김한영)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개최된 ‘2021 국제품질분임조대회(ICQCC)’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(월) 밝혔다.
※ ICQCC(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) : 세계 각국 품질분임조 약 1,200명이 참여하는 주요 국제품질 행사
○ 1976년부터 시작해 4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가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13개국 904개 분임조가 경쟁했으며, 한국대표단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국내에서 화상으로 참여했다.
□ 공단은 ‘철도 통신설비 설계 개선으로 사업비 절감’을 주제로 재난방송수신설비 안테나 설치방법 개선, 중계장치 설치위치 최적화 등을 통해 사업비 약 100억 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설계 품질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.
□ 김한영 이사장은 “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, 앞으로도 고품질의 경제적 설계를 통해 철도 품질혁신을 주도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리더로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담당부서 기획본부 경영성과처 / 처장 우현구, 전략혁신부장 차두표 (042-607-315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