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2021년 철도분야 ‘국가안전대진단’ 시행
2021년 철도분야 ‘국가안전대진단’ 시행
- 노후 교량, 터널 등 총 117개소 점검하여 국민안전 확보 -
□ 국가철도공단(이사장 김한영)은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철도시설물에 대한 ‘국가안전대진단’을 시행한다고 31일(화) 밝혔다.
ㅇ 공단은 안전본부장을 총괄반장으로, 한국철도공사와 민간전문가 등 총 96명이 참여하는 ‘철도분야 합동점검반’을 구성하여,
ㅇ 안전등급 C등급* 시설물 중 50년 이상 경과한 교량 구조물, 자연재해 취약개소, 철도역, 낙석․산사태 우려개소,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 등 117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.
*「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」에 의거 전체적인 시설물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나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 또는 보조부재에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한 상태
□ 특히, 비탈사면 등 점검자가 접근하기 어렵거나 정밀진단이 필요한 경우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이고,
ㅇ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, 자연재해 및 화재 취약요인 존재 여부 등 철도이용자의 시각에서 안전 위협 요소를 발굴․개선하여 ‘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’을 통해 국민들에게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.
□ 김한영 이사장은 “국가안전대진단에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겠다.”며 “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각 조치하여 국민들이 철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안전본부 안전총괄처 / 처장 윤영호, 시설안전부장 이종현 (042-607-346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