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광주광역시 소촌 건널목 지하차도 개통
광주광역시 소촌 건널목 지하차도 개통
- 철도건널목에서 지하차도로 재탄생... 지역주민 안전 도모 및 교통편의 제공 -
□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김남진)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소촌 철도건널목 지하차도 입체화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하였다고 4일(금) 밝혔다.
○ 1922년에 건설된 소촌 철도건널목은 광주선, 경전선 등 2개 철도노선을 통과하는 건널목으로, 노후되고 안전에 취약하였을 뿐 아니라 열차 운행 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.
○ 이에 공단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2015년부터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하여 왕복 2차선 연장 185m 길이의 지하차도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되었다.
□ 김남진 호남본부장은 “이번 소촌건널목 지하차도 입체화 공사로 광주시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뿐만 아니라, 열차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며, “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운행을 위해 선로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호남본부 안전혁신처 / 처장 구욱현, 시설개량부장 안기성 (062-602-522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