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국민 생활문화공간 조성...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
국민 생활문화공간 조성...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
- 4월 30일부터 접수 받아, 올해 7월 사업 선정 예정 -
□ 국가철도공단(이사장 김한영)은 전국 철도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금년도 상반기 「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」을 추진한다고 29일(목) 밝혔다.
○ 공단은 4월 30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활용사업 제안 공모를 시행하여 5월 말까지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며,
○ 접수된 제안서는 공단 직원, 교수진 등 실무평가단의 사전 검토와 현지조사를 거쳐 학계, 연구기관, 국토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 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경에 채택여부가 결정된다.
□ 한편 공단은 ‘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30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, 철길 숲․자전거길․공원 등 주민친화적 공간을 조성하였을 뿐 아니라 오토캠핑장 등 지역 관광자원으로도 개발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.
* 사업규모 : 23개 지방자치단체 30개 사업(사업완료 21건, 사업중 9건, 크기 439만㎡, 여의도크기 1.5배)
○ 또한 철도고가 하부의 경우, 주차장 등으로 단순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지원공간*으로 활용하여 철도자산의 활용도를 높혀왔다.
* Station-G 사업, 인사혁신처 주관 “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” 선정
□ 김한영 이사장은 “이번 공모를 통해 철도자산의 효율적 활용과 신규수익 창출은 물론 철도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.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시설본부 재산용지처 / 처장 이현철, 재산운영부장 오창환 (042-607-383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