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 교량 개량으로 교통흐름과 소음 개선
철도 교량 개량으로 교통흐름과 소음 개선
□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(본부장 양인동)는 경부선 미실천제2교 등 3개 노후 교량에 대한 개량공사를 완료하였다고 20일(화) 밝혔다.
○ 경부선 미실천제2교는 경북 칠곡군 영오리에, 경부선 중소천교는 청주시 서평리에, 충북선 마곡천교는 제천시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철도 교량으로,
* 경부선 미실천제2교(7m → 12m), 충북선 마곡천(20m → 36m), 경부선 중소(13.7m ×3경간 → 20.5m×2경간)
○ 특히 미실천제2교는 1936년 설치된 노후시설로, 철도 소음이 심하고 차량교행이나 대형차량이 진입할 수 없으며 장마시 잦은 침수로 인하여 통행이 제한되었던 곳이다.
○ 이에 공단은 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교량을 확장하고 강교에서 콘크리트로 구조를 개량하여 철도 소음을 대폭 감소시키고 교량 하부의 교통흐름을 개선하였으며 홍수피해도 방지하였다.
□ 양인동 충청본부장은 “금년 충청권 철도시설개량비로 1,488억원을 들여 노후 시설물을 개량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열차 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충청본부 안전혁신처 / 처장 백효순, 시설개량부장 강윤수 (042-607-504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