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앙선 폐선부지 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 - 중앙선 옛 철길을 단양군의 새로운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추진 - □ 국가철도공단(이사장 김한영)은 중앙선 舊철도시설(단성역∼죽령역)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주관자인 ㈜소노인터내셔널(구 대명호텔앤리조트)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8일(목) 밝혔다. ○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따라 발생한 단양군 관내 또아리터널*(대강터널) 및 폐선부지를 보다 가치있게 활용하고,      * 또아리터널 : 높은 산맥을 철도가 한 번에 오를 수 없어 원을 그리듯 위쪽으로 올라가는 터널 ○ 단양군 관광을 견인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. □ 본 사업은 단성역과 죽령역 구간 8.2㎞에 풍경열차와 레일바이크 등 체험형 관광휴게시설을 조성하고, 지역과 상생하는  청년문화몰, 특산물판매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이 오랫동안 체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. □ 김한영 이사장은 “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군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됨은 물론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고 말했다. 담당부서 자산운영단 자산개발처 / 처장 정현숙, 자산개발부장 김경렬 (042-607-422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