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 폐터널이 문화재 보관·전시를 위한 역사공간으로 변신
철도 폐터널이 문화재 보관·전시를 위한 역사공간으로 변신
- 문화재청과 폐터널 활용 업무협약 체결 -
□ 국가철도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철도 폐터널을 문화유물의 보관·관리·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(청장 정재숙)과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15일(화) 밝혔다.
○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진포터널*(대전시 소재)과 신리터널**(전주시 소재)을 2021년까지 리모델링하여 발굴 유물의 수장고 및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, 지역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.
* 사진포터널 : 호남선 개량사업으로 발생한 폐터널
** 신리터널 : 전라선 개량사업으로 발생한 폐터널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철도 폐터널을 대국민 역사교육·체험장으로 활용하여 문화재 보존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며, “앞으로도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자산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.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시설본부 자산운영단 / 재산용지처장 이재우 재산운영부장 오창환 (042-607-383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