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부선 성균관대~화서역간 노후 화산천교 개량 완료 - 열차 소음, 진동 저감 및 교량 하부 산책로 환경 개선 - □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(본부장 김용두)는 경부선 성균관대역~화서역 사이 서호천을 지나는 노후 철도교량 개량공사를 완료하였다고 15일(화) 밝혔다. ○ 공단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5년 4월부터 공사를 시행하였으며, ○ 기존 철재교량을 콘크리트 교량으로 교체하여 소음과 진동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, 교량하부를 기존보다 2m 이상 높여 장마철에 하천물이 불어나도 열차운행이 가능해졌으며, ○ 교량 하부공간이 확장되어 산책로 이용주민의 시야 확보는 물론, 슬럼화 우려도 해소되어 인근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. □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“공사 중 불편사항에 대해 협조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, 앞으로도 노후 철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열차 이용객 편의증진 및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.”고 말했다. 담당부서 수도권본부 안전혁신처 / 단장 송춘근, 시설개량부장 김정석 (02-788-506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