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페루 리마 메트로 사업에 국가철도공단 주관 “팀 코리아”가 뜬다
페루 리마 메트로 사업에 국가철도공단 주관 “팀 코리아”가 뜬다
- 정부의 전방위 지원에 힘입어 수주 총력전 나서 -
□ 국가철도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수도권본부에서 페루 리마 메트로 사업총괄관리(PMO)* 수주를 위한 “팀 코리아(Team Korea)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(금) 밝혔다.
* 사업총괄관리(PMO) : 발주처를 대행하여 설계검토, 시공사ㆍ감리사 선정, 기술지원, 계약관리, 시운전 등을 총괄적으로 시행하는 지식컨설팅 사업
○ “팀 코리아”는 공단이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, 서울교통공사, 도화엔지니어링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며 국토교통부, 해외건설협회, 코트라가 수주활동을 지원한다.
○ 공단은 이날 “팀 코리아” 출범식에서 페루 리마 메트로 PMO 사업을 시작으로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.
□ 본 사업은 페루 수도인 리마를 남ㆍ북으로 연결하는 연장 33.3km의 3호선과 동ㆍ서로 연결하는 연장 23.6km의 4호선 건설사업 총괄관리로,
○ 공단은 본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달 발주처인 페루 도시교통청과 화상회의를 시행하였으며, 제안서 작성을 위하여 합동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지 마케팅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.
□ 임주빈 부이사장은 “국내 최고의 철도 전문가로 구성된 팀 코리아의 역량을 결집하여 페루 리마 메트로 PMO 수주에 최선을 다하겠으며,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외사업 시장 진출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.”고 말했다.
□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“이번 사업에 우리기업이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수주 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.”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.
담당부서 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2처 / 처장 조수익, 유럽아메리카부장 황희정 (042-607-342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