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경부고속철도 정밀안전진단 시행
철도공단, 경부고속철도 정밀안전진단 시행
- 금년도 52개소 시설물 정밀진단으로 안전한 철도환경 조성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경부고속철도 시설물 성능 및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철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*을 시행한다고 28일(금) 밝혔다.
*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시설물에 대해 매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안전진단
○ 올해 정밀안전진단 대상은 풍세교(L=6.9km), 용와터널(L=1.8km) 등 교량 36개소와 터널 16개소 등 총 52개소이며, 33개소는 상반기에 정밀안전진단을 시행중에 있으며, 금년 말까지 19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진단을 완료할 예정이다.
○ 특히, 터널은 지표탐사레이더(GPR, Ground Penetrating Radar), 터널 스캐너 등의 첨단장비를 투입하여 터널 내벽 콘크리트 손상분석 등을 정밀 점검하고,
○ 교량은 초음파측정기, 철근탐사기 등을 활용하여 콘크리트 균열, 철근피복 상태조사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구조물의 안전성·내구성 등을 종합평가하게 된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이번 경부고속철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, 국가철도 관리자로서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께서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시설본부 시설계획처 / 처장 이호룡, 안전진단부장 김병령 (042-607-4322)
충청본부 안전혁신처 / 처장 석종근, 시설안전부장 박종식 (042-607-505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