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강원본부, 동해 추암 지하차도 개통
철도공단 강원본부, 동해 추암 지하차도 개통
- 추암관광단지 교통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기여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(본부장 신형하)는 촛대바위로 유명한 동해시 추암 관광단지를 동ㆍ서로 연결하는 추암 지하차도를 6월 29일(월) 개통했다고 밝혔다.
○ 추암 지하차도는 1939년 삼척선 건설 당시 철도하부 배수용으로 설치되어 노후되고 소형차만 통행할 수 있는 규모(폭2.3m, 높이2.8m)였으나, 이번 개통으로 높이가 4.5m로 확대되어 대형버스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고, 차로 폭 확장(1→2차로) 및 보도 신설(3.0m)로 추암 관광단지의 교통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○ 추암 지하차도 공사는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임시 개통하였으며, 내부마감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완전 개통하게 되었다.
□ 신형하 강원본부장은 “공사 기간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,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철도주변 환경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.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강원본부 안전혁신처 / 처장 정한욱, 시설개량부장 전병규 (033-810-504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