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"SK건설 죽령터널 부실공사 의혹...균열 발생해 탈선 사고 우려" (투데이코리아 등 5.1)
5월 1일(금) 투데이코리아 등에서 보도한 <SK건설, 죽령터널 부실공사 의혹...균열 발생해 탈선 사고 우려> 기사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밝힙니다.
□ “죽령터널 구간에서 균열을 통해 물이 솟아오르는 상황에서 궤도를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”에 대하여
○ 공단은 궤도 도상콘크리트 타설前 보조도상 콘크리트의 시공 적합성을 현장검측(노반ㆍ궤도분야)을 통해 확인하고, 일부 누수 발생개소에 대하여 콘크리트 균열보수 및 보완시공(유도 배수공 설치 등)후 궤도를 부설하였음.
* 터널내 궤도시공 프로세스 : 터널굴착→버럭제거 및 암청소→중앙배수로 설치작업→유도 배수공 설치 →여굴채움 콘크리트 타설→보조도상 콘크리트 타설→궤도 도상콘크리트 타설
○ 이에, 물이 솟아오르는 상황에서 궤도를 설치했다는 의혹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.
□ “감리사가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수공사 진행중이다.”에 대하여
○ 콘크리트에 발생하는 일부 균열에 대한 통상적인 보수 작업으로, 관련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관리중임.
□ “공사 착공 초기인 2015년 한국환경단체협의회(위원장 최병환) 중심의.... 지하수 유실과 지반침하 등으로... SK건설에 전 구간 차수공법 시행 대책을 요구했다.”에 대하여
○ 환경영향평가결과('14.12월) 및 한국환경단체협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죽령터널 상부를 통과하는 죽령천 및 남원천 인접구간에 대하여 차수공법을 적용하였음.
○ 지하수 발생부는 차수공법과 강관다단그라우팅* 공법을 병행하여 시공하였으며, 지하수 유실에 따른 지반침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외부전문기관인 대한하천학회에 의뢰하여 실시한 모니터링('15.8∼'18.12) 결과 지반침하는 발생하지 않음.
* 강관다단그라우팅 : 터널 굴착 전 강관을 이용하여 주변 지반에 그라우트를 다단 주입하고 강관과 지반을 일체화시켜 차수 및 지반보강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음
□ 공단은 열차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시행하여 품질확보에 만전을 다하겠음.
담당부서 강원본부 중앙선사업단 / 사업단장 고병찬, 도담영천PM1부장 정대호 (054-630-600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