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적정 작업시간 확보를 위한 ‘21년 선로작업계획 확정
철도공단, 적정 작업시간 확보를 위한 ‘21년 선로작업계획 확정
-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시설물 안정성 강화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철도시설개량 및 선로 유지보수 시 적정 작업시간 확보 및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‘21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(목) 밝혔다.
○ 선로작업계획은 열차의 안전운행 및 철도시설물의 성능 개선을 위하여 선로작업시간이 우선적으로 확보되도록 연간 작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.
□ ‘21년 선로작업계획에는 일일 선로작업시간을 최소 3시간 30분확보하고, 선로작업자간 일정 중복방지 및 특정 장소에 선로작업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였다.
○ 특히 일일 3시간 30분을 초과하는 선로작업에 대해서는 작업 난이도, 단계별 시공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충분한 작업시간을 확보하고, 열차의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노후 철도시설물 성능 향상을 위한 긴급작업은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.
○ 이를 위해 공단은 열차운행시간 단축 및 작업시간 확보방안을 철도공사와 협의하여 적기에 선로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앞으로도 적정한 작업시간 확보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철도시설물 성능을 강화하고 이용객 중심의 선로사용계획도 수립하겠다.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기술본부 수송계획처 / 처장 김흥기, 선로배분부장 권호철 (042-607-388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