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간이형 공사 종합심사낙찰제 본격 시행
철도공단, 간이형 공사 종합심사낙찰제 본격 시행
- 중소규모 공사에도 기술 평가를 적용하여 철도 기술 경쟁력 강화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300억 미만의 중소규모 공사에도 기술력 및 가격을 종합평가하여 낙찰자를 선정하는 ‘간이형 공사 종합심사낙찰제’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.
○ ‘간이형 공사 종합심사낙찰제’란 기존 300억 이상 대형공사에만 적용하던 ‘종합심사낙찰제’를 100억 이상 300억 미만 중소규모 공사에 적용하여 ‘종합심사낙찰제’와 동일하게 공사 수행능력, 입찰가격, 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낙찰하는 계약제도이다.
□ 특히 공단은 입찰 최저가격을 높이는 등 가격 평가 심사 기준을 강화하여 저가입찰 방지 대책을 마련하였다.
○ 또한 공단은 중소기업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술자 평가를 기존 5∼7명에서 1명으로 줄이고 경력 기준을 6년에서 3년으로, 참여기업 신용평가 기준도 BB-로 완화하였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중소규모 공사에도 기술력 위주 평가를 시행하여 우리나라 철도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경영본부 계약처 / 처장 신성열, 계약총괄부장 박상현 (042-607-330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