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강원본부, 영주지하차도 개통
철도공단 강원본부, 영주지하차도 개통
- 도심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(본부장 김용두)는 중앙선 도담~영천 복선전철 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 도심을 동·서로 연결하는 영주지하차도(영주시 휴천동 소재)를 2월 2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.
○ 50년 전 건설되어 노후화 된 영주지하차도는 소형차만 통행할 수 있는 규모(높이:2.6m, 폭:2차로 6.0m) 였으나, 이번 개통으로 높이가 4.2m로 확대되어 대형버스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고, 차로 폭 확장(2→3차로) 및 인도 확보로 영주시 도심의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○ 영주지하차도 공사는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임시 개통하였으며, 내부마감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완전 개통하게 되었다.
□ 김용두 강원본부장은 “공사 기간 중 큰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영주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, 이번 개통을 계기로 영주시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강원본부 중앙선사업단 / 단장 고병찬, 도담영천PM1부장 정대호 (054-630-600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