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한국철도시설공단 노사, 2019년도 임단협 합의
한국철도시설공단 노사, 2019년도 임단협 합의
- 실무교섭 및 집중교섭 거쳐 무분규 임금 및 단체 협약 체결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노사(이사장 김상균, 노조위원장 문웅현)는 24일(화) 본사(대전 소재)에서 개최된 제2차 본교섭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합의했다고 밝혔다.
□ 철도공단 노사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차례 실무교섭 및 2차례 집중교섭 등을 거쳐 36일 만에 잠정합의(안)을 도출하는 등 지난해와 같이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.
○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▲정부가이드라인(1.8%) 준수 ▲실무직 처우개선 등이 있고,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▲성희롱·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지침 신설 및 강화 ▲근로자의 질병 및 직무스트레스 프로그램 운영 ▲연차촉진을 위한 시간단위 연차 분할 사용 등이 있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이번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간 소통과 신뢰, 협력을 바탕으로 얻은 값진 결과”라며 “앞으로도 직원들을 고객으로 생각하며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하고,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어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□ 문웅현 노조위원장도 “어려운 여건 하에서 원만하게 합의를 이룬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, 이를 계기로 직원들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”고 화답했다.
담당부서 경영본부 경영노무처 처장 김동범(042-607-3591) / 노동조합 사무국장 노양욱(042-607-3133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