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"KTX역사 신경주역 도로·인도 렌트카 장악" (12.19, 내외뉴스통신)
12월 18일(수) 내외뉴스통신에서 보도한 <KTX역사 신경주역 도로?인도 렌트카 장악> 제하 기사 중 “공단 도로·인도 렌트카 임대...시민들, 돈벌이 눈먼 공공기관 질타”라는 보도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.
□ 공단이 사용허가한 부지로 인해 지역주민 및 경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.
□ “공단이 세금으로 부지를 구입하고 돈벌이 목적으로 임대를 줬다”는 내용에 대해,
ㅇ 공단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의거 국토교통부를 대행하여 철도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, 세금으로 해당 부지를 구입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.
ㅇ 공단은 무단쓰레기 투기 및 민원방지를 위해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물치장 및 차고지 용도로 해당 부지를 사용허가(최초 ’12.12.1~’17.11.30, 갱신 ’17.12.1~’22.11.30)하였으며, 사업자가 렌트카 차고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
□ “공단이 철도부지라는 이유로 도로와 인도가 포함된 부지를 민간업자에게 임대를 주고 있다”는 내용에 대해,
ㅇ 공단이 사용허가한 철도부지(붙임 사진 참조)는 민간사업자가 렌트카 계류장 조성 목적으로 아스콘을 포장한 것으로 도로와 인도가 포함된 부지를 임대 주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.
□ 사용허가 이외 부지를 침범하는 불법 주차에 대해서는 업체와 협의하여 철도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
담당부서 영남본부 재산지원처 / 처장 임연민, 재산부장 김학렬 (051-664-540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