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철도용품의 공정한 납품 및 품질 확보 노력
철도공단, 철도용품의 공정한 납품 및 품질 확보 노력
- 표준규격의 주기적인 제·개정 및 타당성 검증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철도용품(부품·기기·장치)의 공정한 납품 및 품질 확보를 위해 표준규격 99건의 제·개정과 타당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19일(목) 밝혔다.
○ 공단은 철도용품이 특정업체에 의해 독점되는 것을 방지하여 다수 업체가 납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단 표준규격*을 주기적으로 제·개정하고 타당성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.
* 한국철도시설공단 표준규격(KRSA, Korea Rail Standard Authority) : 공단이 제?개정을 관리하고 있는 규격
○ 한편, 공단은 감리단, 납품 업체 등과 함께 규격오류 합동검토반을 운영해 시공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존 규격을 보다 명확하게 개선하고 품질측정이 어려운 자재의 규격은 성능검증을 통해 보완하였으며,
○ 세계 최초로 원주~강릉 고속철도에 도입한 철도통합무선망(LTE-R)* 기술의 규격을 제정해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(KTCS2)*의 실용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.
* 철도통합무선망(LTE-R) : 4세대 무선통신기술인 LTE를 세계 최초로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국산 시스템
*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(KTCS2) : 국제 표준방식과 호환되어 고속으로 이동하는 열차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앞으로도 최신 철도용품을 공단 표준규격으로 등록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,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철도용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□ 한편, 철도용품 공단 표준규격의 제·개정사항 및 해당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(www.kr.or.kr) [정보마당] - [공개자료실]에서 확인할 수 있다.
담당부서 건설본부 기준심사처 / 처장 박창완, 전철전력부장 구연봉(042-607-4782)
기술본부 궤도처 / 처장 이용희, 궤도설계부장 박종승 (042-607-334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