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서울역 공공성 강화해 시민 편의 증대
철도공단, 서울역 공공성 강화해 시민 편의 증대
- 서울시·한화역사㈜와 업무협약 체결하여 “서울로7017~(구)서울역사” 개선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서울역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울시·한화역사㈜와 17일(화) 서울시청 본관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○ 이번 협약식에는 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,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, 박병열 한화역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.
○ 본 협약으로 공단·서울시·한화역사㈜가 협력하여 서울로7017~(구)서울역사 간 연결통로 설치*, 폐쇄램프 리모델링*, 옥상휴게공간 조성 등 보행편의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,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.
* 서울로7017~(구)서울역사 간 연결통로 설치 : 서울로7017(서울 중구 청파로432)에서 (구)서울역사를 통해 지상으로 이동 가능한 보행길 조성
* 폐쇄램프 리모델링 : 현재 폐쇄되어 있는 주차램프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
□ 공단은 그동안 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국의 지자체와 협력해 청년창업센터, 역 내 어린이집, 광장 및 산책로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, 앞으로도 철도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.
□ 전만경 부이사장은 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역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들의 편의성 확대에 앞장서겠다”며, “공단은 앞으로도 철도 역세권·복합역사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”고 밝혔다.
담당부서 시설본부 민자역사관리처TF / 처장 차영경, 서울팀장 안병선 (042-607-428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