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국유철도부지 자산개발 사업설명회 개최
철도공단, 국유철도부지 자산개발 사업설명회 개최
- 공모 참여방법 등 상세 정보 제공해 민간제안사업 참여 확대 기대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경인선 소사역, 부산시 거제역 등 도심지에 위치해 개발 잠재력이 있는 국유철도부지 8개소(총 14만m²)에 대한 자산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12일(목) 밝혔다.
○ 이번 설명회에서 ▲국유철도부지 자산개발 절차 및 공모 참여방법 ▲개발가능 부지에 대한 현황과 주변 개발여건 분석 ▲교통 및 토지이용계획 등 자세한 부지 정보를 제공하였다.
○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개발업체, 건설회사, 금융기관 등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중국 국가철로국과의 역세권 개발 협력 및 제3국 공동 진출 업무협약 체결 내용을 설명하고 해외철도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.
□ 공단은 2022년까지 역세권, 복합역사, 폐선·폐역 개발사업 등을 통해 3만5천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, 3천8백억원의 국유재산 임대수익을 올려 고속철도건설부채 상환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.
○ 특히,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한국철도시설공단법 개정으로 공단의 자산개발 사업범위가 폐역?폐선, 미건설선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향후 국유재산의 가치향상 및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이번 자산개발 사업설명회로 공단의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”며, “국유철도부지의 민간제안사업 확대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”고 밝혔다.
담당부서 시설본부 자산개발처 / 처장 민병창, 자산개발부장 김경렬 (042-607-422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