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영남본부, 구 대구선 철도부지 활용해 영천시 도로확장 지원
철도공단 영남본부, 구 대구선 철도부지 활용해 영천시 도로확장 지원
- 영천시 도로확장사업에 협조하고 토석 재활용해 철도건설 사업에 활용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(본부장 이인희)는 경북 영천시에서 추진하는 도동네거리~황정교간 도로확장사업에 구 대구선 철도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교통편익 개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22일(금) 밝혔다.
○ 공단은 우선 구 대구선 부지(영천시 도동 635-3외 3필지, 약 6,785㎡)의 토석을 철도건설 사업에 활용하고, 이후 해당 부지를 영천시 도로확장사업을 위해 매각할 계획이다.
○ 영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약 100년간 마을 앞을 가로막고 있던 철도 둑이 없어지고 도로가 확장되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□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“구 대구선 철도부지가 도로확장사업에 활용되어 주민 교통편의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며, “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일조해나가겠다”라고 밝혔다.
담당부서 영남본부 동해북부사업단 / 단장 김태희, 대구선PM부장 정욱한(054-230-263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