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철도 건설현장 공정·상생문화 확산 위한 노력 펼쳐
철도공단, 철도 건설현장 공정·상생문화 확산 위한 노력 펼쳐
- 안전품질향상(근로자), 적정임금 지급(시공사), 불공정 관행 근절(공단) 협력 서약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철도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각 현장에서 노사 상생 합동캠페인 및 공동서약을 시행했다고 밝혔다.
○ 이번 캠페인은 공단 소관 320여개 철도 건설현장의 최일선 현장근로자 및 시공사·공단 관계자 등 총 3천여 명이 참여하였으며, 안전하고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.
○ 이를 통해 근로자는 안전·품질 향상을 위해 규정·규칙을 준수하고, 시공사는 적정임금 지급 및 외국인 불법고용을 근절하며, 공단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할 것에 공동 서약했다.
□ 앞서, 공단은 지난해 발족한 공정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중심으로 철도 건설현장의 노사정 동반성장을 위한 270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현재까지 249건(2018년 220건, 2019년 29건)을 완료하고 21건을 추진하고 있다.
○ 공정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료한 주요 개선 과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·능력 중심 낙찰제도 도입, 불공정 저가 하도급 근절을 위한 저가하도급 심사기준 강화 등이 있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철도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, 노사정의 공정·상생문화를 만들기 위해 건설 종사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, 그 중심에 철도공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
담당부서 건설본부 건설계획처 / 처장 김용두, 건설계획부장 한승우 (042-607-3872)
기획본부 기획예산처 / 처장 김공수, 기획총괄부장 이승엽 (042-607-320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