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영남본부, 2022년까지 중산지하차도 신설
철도공단 영남본부, 2022년까지 중산지하차도 신설
- 2만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및 주민 편의 개선 기대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(본부장 이인희)는 경부선 동대구역과 경산역 사이에 중산지하차도를 신설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한다고 12일(화) 밝혔다.
○ 중산지하차도가 신설되는 경산시 옥산동은 도시개발 사업에 따라 약 2만 명의 인구가 유입되었으나, 철도를 통과하는 도로는 옥산지하차도가 유일하여 극심한 차량 정체가 지속되어 왔다.
○ 이에 공단은 ´18년 6월 경산시와 옥산지하차도로부터 300m 떨어진 위치에 왕복 6차로 중산지하차도를 신설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준비해왔다.
□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“중산지하차도 신설공사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”이라며, “철도 주변의 교통체증 해소를 통한 주민 편의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영남본부 안전혁신처 / 처장 최영환, 시설개량부장 장동삼 (051-664-543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