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안전사고 예방 위해 현장 근로자 아이디어 듣다
철도공단, 안전사고 예방 위해 현장 근로자 아이디어 듣다
- 400여개 철도건설현장 근로자 대상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철도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 및 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(화) 밝혔다.
○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 근로자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 속의 안전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공유하여, 근로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.
○ 주제는 ▲안전개선 아이디어 제안 ▲안전 슬로건 창작 등의 2개 부문이며,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접수받아 단계별 심사*를 거쳐 금년 12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.
* 단계별 심사 : 자체예선-(지역본부)1차 경진대회-(본사)2차 경진대회
□ 한편, 공단은 최근 본사 경영진 및 5개 지역본부장이 안전강화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,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현장 근로자까지 확산해나갈 계획이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철도건설 현장의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”며 “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여, 철도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담당부서 건설본부 건설계획처 / 처장 김용두, 건설계획부장 한승우 (042-607-387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