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역명부기 지침 제정으로 국유재산의 공익적 가치 확대
철도공단, 역명부기 지침 제정으로 국유재산의 공익적 가치 확대
-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기준 도입해 공개경쟁 시행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역명부기 사용기관 선정 및 사용료 산정 기준을 제시한 「광역전철노선 역명부기* 세부운영지침」을 제정하고, 이달부터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11일(금) 밝혔다.
* 역명부기 : 역명의 아래 또는 우측에 홍보 등을 위해 괄호 안에 부기역명을 표기하는 것
□ 공단은 모집공고를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게시하고, 접수된 사용신청서에 대해 적정성평가와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사용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.
○ 선정기준은 ▲공공기관 또는 다중이용시설(공공성) ▲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(접근성) ▲미풍양속을 저해하거나 지역주민의 반대 등 사회적 갈등 유발 여부(주민선호도)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이번 역명부기 세부운영지침 제정을 통해 국유재산의 경제적·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길 기대하며,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사용기관을 선정하겠다”고 말했다.
□ 한편, 역명부기 세부운영지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(http://www.kr.co.kr)*에서 확인할 수 있다.
* 공단 홈페이지(www.kr.or.kr)?[정보마당]?[법무마당]-[내규자료실]
담당부서 시설본부 시설계획처 / 처장 김종호, 시설유지2부장 김 훈 (042-607-430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