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궤도 지급자재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 개최
철도공단, 궤도 지급자재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 개최
- 검사 및 시험요소 표준안 마련하여 업무 체계화 및 내실화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9월 30일(월) 오송 시설장비사무소 제1미래관에서 궤도 자재 제작사,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궤도 지급자재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○ 이번 워크숍은 궤도 지급자재 7종*에 대한 검사 및 시험계획서, 검사 및 시험 점검표 표준안을 마련해 궤도 지급자재 검사업무를 체계화하고 표준규격 해석에 대한 혼선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.
* 궤도 지급자재 7종 : 레일, 분기기, KR형 레일체결장치, E-클립형 레일체결장치, Bi-block침목, PST(Precast concrete Slab Track)패널, LVT(Low Vibration Track)
□ 참석자들은 검사 및 시험요소를 활용한 품질관리 중요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, 철도표준규격, 공단표준규격 및 제작과정을 반영한 표준안 작성을 위해 토론을 진행하였다.
○ 향후 최종 표준안이 완성되면 공단 궤도분야 지급자재 구매관리 프로세스에 반영할 계획이며, 궤도 지급자재 검사업무 체계화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한편, 공단은 `16년부터 `18년까지 궤도 지급자재 대상품목을 확대(2종→7종)하여 지급자재 특성별 맞춤형 입찰·구매방식을 마련하고, 매년 초 입찰정보·구매계획 사전설명회를 실시하여 신규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, 이를 통해 독과점 시장구조를 꾸준히 개선해오고 있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이번 워크숍으로 궤도 지급자재 표준안을 마련하면 자재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”며, “앞으로도 철도자재 관리를 더욱 체계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철도 안전 또한 높여 나가겠다”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