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부패척결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회의 시행
철도공단, 부패척결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회의 시행
- 지역적·사업적 특성을 고려해 실행력 있는 안전대책 발굴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철도건설현장의 안전분야 부패척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사 경영진을 포함한 5개 지역본부장을 소집하여 안전강화 특별대책회의를 시행하였다.
□ 이번 회의에서는 점검 강화나 지적·처벌 위주의 탁상공론식 대책에서 벗어나, 지역적·사업적 특성을 고려해 실제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안전대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.
ㅇ 특히 내·외부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‘안전관리 실태 전수점검’ 및 ‘기동점검반 운영’뿐 아니라,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‘주말(휴일) 작업의 엄격한 통제방안’에 대해 논의하였다.
ㅇ 또한, 입찰 시 PQ, 하도급심사 기준에 안전사고 유발업체(하도급사 포함)에 대해 감점을 부여하고 안전평가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단계적으로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철도 현장에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”라며, “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전강화 대책을 체계적으로 검토·실행하여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안전본부 안전계획처 / 처장 이종범, 안전총괄부장 한성욱 (042-607-335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