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해명] "철도공단 충청본부, 복전터널 개량공사 공법변경 논란" (금강일보, 09.09)
9월 9일(월) 금강일보에서 보도한 <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, 복전터널 개량공사 공법변경 논란> 기사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밝힙니다.
□ <당초 김천시에서 선정한 공법을 배제하고 전혀 새로운 공법으로 변경해 착공함으로써 의혹의 눈초리와 함께 논란에 휩싸였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
ㅇ 남전천지하차도(복전터널) 개량공사는 김천시와 2017년 5월 협약체결하여 설계와 시공을 공단에서 시행하는 공사로서, 비개착식 굴착공법은 공단 관련규정에 따라 NTR, TRcM 등 총 4개 공법에 대해 기술자문위원회의 공법 심의를 통해 TRcM공법으로 선정되었음.
* TRcM(TubulaRoofconstructionMethod), NTR(NewTubulaRoofmethod)공법은 모두 강관추진 후 내부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구조물을 형성하는 비개착식 굴착공법
ㅇ 아울러, 김천시는 위·수탁 협약이전 본 공사의 공법심의를 시행한 사실이 없다고 하는 바, 김천시에서 선정한 공법을 배제하였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
* 김천시 공법심의 사실 확인 문서(붙임2)
□ <복전터널 개량공사가 실제 NTR공법으로 설계되었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
ㅇ 본 공사에 반영된 비개착식 굴착공법은 NTR공법이 아니라 설계과정에서 기술자문위원회의 공법심의를 거친 TRcM공법으로 설계되어 있어,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
□ <충청본부 엉터리 감독 vs 의혹? 진정을 제기하는 등 의혹을 제기하자 공사가 중단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
ㅇ 공사 중단 사유는 김천시로부터 석가탄신일 및 포도?자두축제 개최에 따른 기존도로 차단 일정 연기 의견이 있어 본 공사 추진일정을 다소 조정하였고, 참고로 보상구간 이외 구간은 공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음
* 석가탄신일(5.12), 포도 및 자두축제(7.18~7.21)
□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특정공법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하여 공사 품질향상 및 공정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
담당부서 충청본부 안전혁신처 / 처장 송춘근, 시설개량부장 장성용 (042-607-5041)
시설본부 시설개량처 / 처장 임명규, 횡단시설부장 강윤수 (042-607-371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