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하루 열차 149회 지나는데... 긴급 안전진단 왜 (MBC, 08.28)
담당부서 시설본부 시설개량처 / 처장 임명규, 시설개량부장 윤증원 (042-607-3782)
8월28일(수), MBC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<하루 열차 149회 지나는데... ‘긴급 안전진단’ 왜?> 보도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사실을 알려드립니다.
□ 경부선 금호강교 교량개량공사는 강교 사이 콘크리트 데크 설치 중 스터드볼트(전단연결재)를 굽힘 상태에서 시공함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 문제 제기 관련,
○ 교량 상부공사 추진시 설계도면, 공사시방서 준수여부를 매 단계별로 검측 시행 후 시공하였으며,
* 외부기관에 정기점검 시행(4회,´17.1.12∼´18.12.03) 및 운행전 최종점검(´19.6.20) 하여 안정성 확인후 운행선 변경(상선´19.6.14, 하선´19.8.27)
○ 교량 데크 시공을 위한 세부 상세도면을 작성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감리단 승인(´17.8.08)을 받아 시공하였으며, 스터드 볼트는 굽힘 정도가 8∼10°로서 시공 당시 구조전문가의 검토* 결과, 구조적 기능 및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(´17.9) 되었습니다.
* 굽힘시험시 각도(15°) 기준에 부합[철도건설전문시방서(강교제작편)]
○ 또한, 본 교량 공사는 강교와 데크가 일체화 되도록 데크 모서리부 모따기 시행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균열발생 우려는 없으며, 각 공정별 전문성을 갖춘 전문회사에서 책임시공을 하였습니다.
○ 시공 당시 구조전문가(구조기술사)가 검토하여 구조적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나, 다시 한번 더 공인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특별안전진단*을 시행하여 구조안정성을 검토하겠습니다.
* 특별안전진단 : ´19.8.30∼9.30(32일간), 한국시설안전공단
○ 아울러 안전점검 기간 동안 점검자 등의 안전을 고려하여 철도운영자(코레일)와 협의, 열차 서행 운전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.
○ 보도 내용 중 자체적으로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기자의 취재요청으로 안전전문가를 입회시켜 합동 확인한 사항입니다.
□ 공단은 앞으로도 관련규정에 따라 공사추진 예정이며,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