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영남본부, 울산 울주군 510m 방음벽 설치 추진
철도공단 영남본부, 울산 울주군 510m 방음벽 설치 추진
- 경부고속철도 지나는 내외양마을에 신설...선로 변 생활환경 개선 기대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(본부장 석호영)는 철도 운행선의 소음 해소를 위해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는 내외양마을(울산시 울주군 삼동면) 일원에 방음벽 설치를 추진한다고 8월 27일(화) 밝혔다.
○ 이번에 방음벽이 신설되는 구간은 기존에 방음벽이 없는 교량구간으로 2m 높이의 방음벽을 510m에 걸쳐 설치하는 공사(사업비 약 15억 원)로 올해 10월 본격 착수하여 2020년 5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.
○ 철도공단은 열차운행횟수 증가 등 경부고속철도의 변화된 운행여건을 반영하여 방음벽 신설을 결정했으며, 인근 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석호영 본부장은 “앞으로 경부고속선 뿐만 아니라 영남본부 관내 노후화된 철도시설 개량을 통해 국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영남본부 안전혁신처 / 처장 최영환, 시설개량부장 장동삼 (051-664-543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