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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양성순
  • 조회수4685

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전자연동장치 표준화로 기술과 안전 동시 확보

철도공단, 전자연동장치 표준화로 기술과 안전 동시 확보 - 철도운영기관, 전자연동장치 제작사와 국산화 공동 추진 - 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국가 연구개발(R&D) 과제의 일환으로 철도운행 핵심 안전설비인 전자연동장치의 표준화를 위해 철도운영기관, 전자연동장치 제작사 및 엔지니어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3일(화) 공청회를 시행하였다.    ○ 전자연동장치는 열차 주행 시 열차의 진로를 제어하고 선로변 각종 안전설비와 연계되어 충·추돌을 방지하는 등 열차 운행 안전을 확보하는 핵심 설비이며, ○ 역마다 개별 설치된 전자연동장치의 인터페이스*를 IP* 기반 통신방식으로 표준화*하면 제작사에 관계없이 전자연동장치 구성품 간의 상호 연결운영이 가능하게 된다.     * 인터페이스(Interface): 사물과 사물 사이의 경계에서 상호 간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물리적 매개체나 프로토콜   * IP(Internet Protocol): 통신에 사용되는 기기마다 부여되는 고유 번호   * 인터페이스 표준화 예시: 컴퓨터 본체, 모니터, 키보드도 표준화되어 제작사와 관계없이 함께 사용 가능 ○ 이를 통해 1개 역의 전자연동장치로 인접역의 전자연동장치 현장제어부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유지보수 효율이 향상되고 건설비가 절감될 뿐 아니라, 표준화된 규격 공개를 통해 중소기업의 철도산업 진입 문턱이 낮아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   □ 철도공단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전자연동장치 철도표준규격(KRS, Korean Railway Standards) 개정을 추진하고, 표준화된 전자연동장치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형식승인을 받고 나면 전국 철도역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.   □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“향후 전자연동장치 인터페이스 표준화에 이어 구성품 간의 인터페이스까지 표준화 대상을 확대하여 국내기술 자립을 확고히 하겠다”며, “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철도 안전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는 철도를 만들 것”이라고 말했다.    ○ 한편, 공단은 자재 153개 품목의 국산화를 통해 전차선로 자재 국산화율을 100%로 끌어올리고 LTE-R(철도통합무선망)을 이용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을 개발(전라선 익산~여수엑스포 구간에 시범 적용 예정)하는 등 철도 국내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. 담당부서 기술교육연구원 기술연구처 / 처장 양인동, 전기연구부장 오우식 (042-607-434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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