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호남본부,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
철도공단 호남본부,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
- 철도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추락과 전도 사고 예방 노력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최태수)는 6월 20일(목) 임성리~보성 철도건설 제1공구 현장 교육장(전남 보성군 보성읍 소재)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.
○ 이번 교육은 캄보디아 국적의 형틀목공, 철근공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사고의 주요 원인인 추락과 전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.
○ 또한, 외국인 근로자들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어로 작성된 교재를 제공하고 강의도 통역을 통해 진행하였다.
□ 최태수 호남본부장은 “외국인 근로자는 언어·문화적 차이로 인해 사고발생 위험이 커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”며, “향후에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하여 철도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겠다”고 말했다.
담당부서 호남본부 안전혁신처 / 처장 유동호, 건설안전부장 조병찬 (061-840-5241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