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 강화 위해 조직 개편 실시
철도공단,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 강화 위해 조직 개편 실시
- 5개 지역본부 안전혁신처 설치 및 현장 안전인력 추가배치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일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1일(토)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안전인력 117명을 증원한다.
□ 우선, 5개 지역본부에 ‘안전혁신처’를 설치하여 일선 현장의 안전을 총괄토록 하였으며, 산하에 ‘건설안전부’와 ‘시설안전부’를 두고 각각 시공 부문과 시설 관리 부문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하였다.
○ 또한, ‘안전검증부’를 신설해 운행선 인접공사에 대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안전성 검증을 의무화하여 철도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.
□ 조직개편 시행 이후 현장 안전인력도 대폭 확대한다.
○ 6월 중 채용 절차를 거쳐 8월 중(예정) 채용할 117명 중 84명은 철도시설물 점검 및 노후시설물 개량을 위해 지역본부 현장에 배치하고, 33명은 설계안전성 검토 및 안전위험요소 사전차단 업무를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.
○ 한편, 공단은 지난 4월 12일(금)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‘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’을 발족하여 철도건설 및 운영 단계별 안전을 강화한 바 있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안전관리 조직 정비 및 안전인력 강화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부터 꼼꼼하게 살펴 ‘사고Zero’를 달성하겠다”며, “안전에 기반한 철도건설 및 철도시설관리로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철도시설을 제공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