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영남본부, 동해선 8개 역사 이용객 편의 설비 확대
철도공단 영남본부, 동해선 8개 역사 이용객 편의 설비 확대
- 쾌적하고 편안한 수유공간 마련 및 승강장 고객대기실 설치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(본부장 석호영)는 철도이용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동해선 좌천~태화강 구간 신설 8개 역사*와 승강장에 수유실 및 고객대기실을 설치한다고 28일(화) 밝혔다.
* 8개 역사 : 좌천, 월내, 서생, 남창, 망양, 덕하, 선암, 태화강
ㅇ 수유실은 이용객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역무실과 인접하여 설치하고, 2인 이상이 동시 수유할 수 있도록 기능별(기저귀 교환대, 간이주방, 칸막이, 소파?침대 등)로 분리 배치할 계획이다.
ㅇ 또한, 수유실 출입문은 역무실에서도 원격통제가 가능하도록 자동 출입문으로 설치하고, 내부공간은 친환경 마감자재를 사용하여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으로 조성할 예정이다.
ㅇ 승강장 고객대기실은 승객들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, 내부에는 냉난방설비?대기실 의자?LED조명?방송설비?반자동출입문?충전콘센트 등을 구비한다.
□ 석호영 본부장은 “영남본부 소관 모든 철도역을 이용자를 배려하는 시설로 건설하여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