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임신 직원 배려하는 ‘맘(Mom)편한 KR' 본격 추진
철도공단, 임신 직원 배려하는 ‘맘(Mom)편한 KR' 본격 추진
- 축하 선물과 배려 요청 편지를 통해 출산 장려 문화 도모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일·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임신 직원을 배려하는 ‘맘(Mom)편한 KR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(일) 밝혔다.
○ ‘맘(Mom)편한 KR’은 이사장이 직접 임신 직원과 가족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임신부 전용 크림을 선물하고, 소속 부서에게는 임신 직원에 대한 배려를 요청하는 편지를 전달하는 임신 직원 배려 프로그램이다.
○ 이 프로그램은 임신 직원이 공단의 모성보호제도*를 마음 편히 활용해 임신 기간 중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공단 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하였다.
* 공단의 모성보호제도 : 산전후 유급휴가, 난임치료휴가, 1일 2시간 모성보호시간, 월 1회 검진휴가 등
□ 9월 중 출산 예정인 한 직원은 “직장 내 임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에 더해 임신 직원 배려 프로그램이 생겨 기쁘다”며 소감을 전했다.
□ 공단은 추후 내부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기관의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‘맘(Mom)편한 KR’ 프로그램을 확대·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임신 직원을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 외에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하기 좋은 공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