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 위한 소통 기회 마련
철도공단,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 위한 소통 기회 마련
- 협업 방안 도출 및 의견 수렴 통해 상호 협력 노력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5월 23일(목) 시설장비사무소 제1미래관(충북 오송 소재)에서 공단의 고객만족담당 직원(별칭 CS PRO)과 협력업체 직원이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○ 참석자들은 공단 사업관리시스템(CPMS, Contract Project Management System)을 통한 업무효율 향상 방안, 불필요한 회의 없이 업무 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방식, 협력업체 관계자를 존중하며 사업을 관리·감독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,
○ 업무개선을 위해 사업관리시스템의 형식적인 업무절차 삭제 및 데이터 연계기능 확장, 메일·서면을 활용한 업무 전달, 확실한 역할 분담 및 상호 존칭 사용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.
○ 이번 워크숍은 공단이 올해 3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‘무엇을 도와 드릴까요?’ 운동의 일환으로,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더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.
□ 한편, 공단은 그동안 ‘내·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무엇이든 도와드리겠다’는 자세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 문구를 넣은 캐릭터 홍보물, 모니터 화면 및 명함·명패 등을 제작·배포하였으며, 이후에도 외부고객 의견 수렴을 위한 소리방을 개설하고 설문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.
□ 김상균 이사장은 “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애로사항은 과감히 개선하여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”이라며, “공단이 우월적 지위에서 벗어나 협력사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