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3-ZERO 리버스 멘토링 도입
철도공단, 「3-ZERO 리버스 멘토링」 도입
- 선후배 간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 통해 업무개선 및 세대 간 격차 해소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금년을 사고와 부패, 이월예산이 없는 3無 달성을 위해 「3-ZERO 리버스 멘토링」을 도입했다고 9일(목) 밝혔다.
○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후배 젊은 직원들이 간부들의 멘토가 되어 젊은 사고 방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.
○ 철도공단 리버스 멘토링에서는 입사 3년차 직원들(32명)이 멘토가 되고, 건설현장의 부서장(32명)이 멘티가 되어 최신 청렴 트렌드와 이슈, 밀레니얼 세대*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 등을 통해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간극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.
* 밀레니얼 세대 : 1980년대 초 ∼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세대
○ 아울러, 철도 건설현장의 협력사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별 대표 현장소장과 젊은 현장직원 48명도 해당 멘토링에 참여하여 3-ZERO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.
□ 이를 위해 철도공단은 5월 8일(수) 시설장비사무소 제1미래관(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)에서 관련 직원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「3-ZERO 리버스 멘토링」킥오프(Kick-Off) 워크숍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.
○ 이날 워크숍에서는 3-ZERO 운동 실천내용 공유, 청렴특강 및 멘토-멘티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, 철도건설현장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카셰어링 이용 활성화, 업무용택시·청렴마일리지 도입 등 제도개선 사항도 도출하였다.
□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“간부들이 서로 다른 부서의 젊은 직원들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세대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「3-ZERO 리버스 멘토링」을 기획했다”면서 “젊은 직원들의 참신함과 간부들의 풍부한 경험을 결합하여 철도 건설 현장의 취약분야를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