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참고] 영주지하차도 늦장 공사에 시민들 뿔났다
5월 6일(월) 영주시민신문에서 보도한 ”영주지하차도 늦장 공사에 시민들 뿔났다“ 라는 기사내용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.
□ 공단은 중앙선 도담~영천 복선전철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’15년 5월 착공하고 영주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 영주지하차도를 확장·개량하는 공사를 ’17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음.
○ 공단은 당초 실시설계에 영주지하차도의 차로 확장(b=2.8m→3.0m, h=2.6m→3.0m, 총 2차로), 기존 보도 1개소 폐쇄 및 보도 2개소 신설 등의 사항을 반영하여 32개월 간 시공하고자 하였으나,
○ 사업시행 전 주민설명회(’17.2월)에서 차로 수 확대(2차로→3차로)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고, 공사기간 축소 요구에 대하여는 야간 차단작업 시행 조건으로 20개월로 축소하기로 협의(’17.8월)하였음.
□ 이후 공단은 지하차도 공사 착수 초기 단계에 야간 차단작업을 시행하고자 공사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설명회를 시행하였으나 야간 소음·진동으로 인한 반대 민원으로 실시하지 못하였고,
○ 야간 차단작업 시간 부족, 동절기 기온 급강하 시 전차선 단전 불가로 인한 궤도공사 미시행(1월~2월) 등의 사유로 부득이 당초와 동일하게 공사기간이 27개월 필요한 실정임.
□ 공단은 영주지하차도 공사의 향후 세부 공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기단축 방안을 마련하여 지하차도 개통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으며, 안전하고 고품질의 지하차도 건설을 통해 영주 도심지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