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2018년도 재산분야 성과공유대회 개최
철도공단, 2018년도 재산분야 성과공유대회 개최
- 국유재산 활용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례 공유의 장 열려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2월 26일(화) 공단 본사(대전시 동구 소재) 상황실에서 국유재산 관리와 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2018년도 재산분야 성과공유대회’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○ 철도공단은 매년 ‘재산분야 성과공유대회’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함은 물론, 우수성과에 대한 포상과 격려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업무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.
○ 지난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공간을 철도교량 하부(고잔역)에 설치했고, (구)서울역에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을 오픈했으며,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해소를 위해 평내호평역에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해 올해 3월 말 개원을 앞두고 있다.
○ 또한, 방치된 폐터널을 와인저장고로 활용하여 지역특산물을 관광자원화 하는 등 창의적인 철도 유휴부지 활용으로 1,38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.
○ 이외에도 수도권 등 도심 주요역사 인근부지에 복합 환승센터 건립 및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심을 새롭게 활성화하고 3,571명의 일자리도 창출했다.
□ 한편, 철도공단은 철도 선로이설, 개량 등으로 발생한 20백만㎡의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자체와 함께 도심재생, 청년창업 공간 조성을 추진하는 등 25개 개발 사업에 총 2,0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함으로써 생활 밀착형 SOC확충은 물론,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.
□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단은 지난해 철도 유휴부지와 철도시설 자산 등 국유재산 활용을 통하여 총 4,95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냈고, 지난해 10월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‘국유재산관리 우수기관’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.
□ 이날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한 김상균 이사장은 “지난 한해 국유재산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”며, “앞으로도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