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18일(월) 포항MBC에서 보도한 <철도 공사로 마을 진입로 사라져> 보도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. □ <주민들이 철도 부설 공사로 7번 국도 아래로 연결된 마을 진입로가 사라지고, 도로가 높아지면서 비가 많이 올 경우 이 일대 논이 침수될 위험이 커졌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 ㅇ 기존 마을로 연결되는 진입로는 7번국도 하부에 통로박스(4.5x4.1m)와 90m 이격된 수로 겸용박스(폭 3.0m) 2개소가 있었음. ㅇ 포항∼삼척 철도건설사업 설계 시 2개의 근접(90m)한 통로박스를 1개소로 통합 확장(4.5x4.1m ？ 5.0x5.0m)하였고, 다른 수로겸용 통로박스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수로전용 박스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음.     ※ 통로박스 설치요구 구간은 철도노반 상부토피(2.8m)가 낮아 박스를 높이 4.0m로 시공할 경우 접속도로와 기울기가 33%로 ‘농어촌 도로의 구조？시설기준에 관한규칙’ 제18조의 종단기준 14%에 위배되어 설치곤란 ㅇ 마을주민들의 경작지 침수 피해 우려에 대해서는 설계 시 수리수문조사결과에 따라 당초 계획된 수로박스 2개소만 설치할 경우에도 충분한 배수용량으로 침수피해가 없는 것으로 검토되었으나,  - 주민설명회 시 지역주민들의 수로박스 추가설치 요구로 2개소를 추가해 총 4개의 수로박스를 반영하여 충분한 배수용량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우려하는 침수피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. ㅇ 우리 공단은 민원이 발생한 지역에서 공사 착수 전인 ’16년 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공사에 착수하였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