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 호남본부, 사업비 6,400억 원 적기집행 위한 간담회 개최
□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(본부장 최태수)는 관내 철도건설현장 협력사 PM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’19년 철도건설 사업비 약 6,400억 원 중 약 3,900억 원(약 61%)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기 위한 협력사 PM 간담회를 1월 22일(화) 호남본부 상황실(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 일원)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.
※ PM(Project Manager) : 대규모 공사에서 프로젝트 단위로 팀을 조직하는 경우 그 계획을 종합적으로 운용하는 책임자.
○ 이날 간담회에서 호남본부는 목포(임성리)∼보성 철도건설사업 등 관내 5개 사업 협력사와 사업비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,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.
○ 협력사 PM은 본사차원의 사업비 조기집행 특별 지원TF를 구성하여, 공사자재 조기구매, 시공물량 추가 발굴 등으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.
□ 한편, 호남본부는 올해 6,400억 원의 예산 집행을 통해 전라남·북도 지역에 약 1조 4,36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,46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※ 생산·고용유발효과 : 한국은행 보도자료(16.06.15) 2014년 산업연관표 작성결과 참조
□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태수 본부장은 “국책사업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협력사에 감사하며, 호남본부와 협력사가 합심하여 사업비를 적기에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