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1월 04일(금) 부산일보에서 보도한 <고객대기실 없는 동해선...매서운 한파에 이용객들 ‘덜덜’> 보도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. □ <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부산 동해선이 긴 배차 간격에도 대부분 역 승강장에 한파 대비 시설을 마련해두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 ㅇ 광역철도인 동해남부선 부전∼일광 구간(’16년 12월 개통)은 당시 철도설계지침에 따라 고객대기실 설치 대상에서 제외됨.       ※ 철도설계 지침(철도역사 설계) 1. 철도역사 여객 시설 중 승강장 6항 :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승강장에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홈대합실 (고속철도 2개소, 일반철도 1개소)설치를 원칙으로 한다. 단, 승객 수 및 승강장 형태 등을 고려하여 조정할 수 있으며, 시？종착역인 경우 설치하지 않을 수 있다. □ <지금이라도 이 같은 편의시설을 확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>는 보도내용에 대하여, ㅇ 우리공단은 철도설계지침을 개정하여 ’18년 4월부터는 광역철도 노선에도 열차 배차간격이 15분 이상인 외곽 노선의 경우 고객대기실을 설치하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있음. ㅇ 이에 따라, 현재 열차를 운영 중인 노선의 경우에는 시설개량 사업비를 확보하여 단계적으로 설치를 추진 중이며, ㅇ 동해남부선 부전∼일광 구간은 동해남부선(부전∼일광∼태화강) 사업의 완전 개통(2021년) 전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설치를 추진하겠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