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[보도] 철도공단, 코레일과 합동으로 동절기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 확보
철도공단, 코레일과 합동으로 동절기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 확보
- 맞춤형 운행선 인접공사 실무협의회 열어 작업시간 늘려 -
□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철도건설현장의 열차 운행선 인접공사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(이하 코레일)와 합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수도권본부 등 5개 지역본부의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.
○ 열차 운행선 인접공사는 역과 역 사이에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짧은 시간대를 활용하여 작업을 시행해야하므로, 작업일시, 작업순서 및 방법 등 작업시행 난이도에 따른 철저한 작업계획 수립이 요구된다.
○ 따라서, 공단의 신규건설 및 개량사업과 코레일의 선로 유지보수작업 간 겹치는 일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, 열차 운행에 지장을 최소화하여 철도시설물 보강이 집중되는 동절기의 운행선 작업시간을 추가로 확보했다.
□ 철도공단 김흥기 수송계획처장은 “현장 맞춤형 운행선 인접공사 실무협의회를 통해 노선별로 작업 특성과 작업량이 다른 만큼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, 철도 품질도 향상시킬 것”이라고 말했다.